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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물론 좋습니다. 정말 소비자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지름신의 강림을 촉발시키는) 디자인과 스펙은 역시 Apple사라고 할 만큼 잘 만들어진 IT기기죠. 얼마 전 이 대통령의 발언인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우리는 왜 못 만드나”라고 한말에 갑자기 번뜩 든 생각을 포스트로 정리하여 한번 써내려 가봅니다. 우리나라에도 다른 나라에서 부러워하는 각종 IT기기 들이 있으며, 물론 둘러보면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Apple의 iPod에 못지 않은 기기가 있지만 한가지 이야기 하고싶은 기기가 있습니다. 그 기기의 이름은 ‘민트패드(MintPAD)’. 얼마 전 구입해 사용해본 기기로 iPod TOUCH 에 비견 할 정도로 우수한 기기입니다.
08년 11월에 출시, 판매를 시작한 민트패드는 아이리버의 신화를 이룩했던, 양덕준 이사(전 아이리버(레인콤) 대표이사, 현 민트패스 대표이사)가 또 하나의 신화를 쓰고 있는 과정입니다.
손안의 네트워크를 주 모토로 삼은 ‘민트패드’는 각종 펌웨어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iPod TOUCH의 유료 어플리케이션과는 다른 길을 가는 셈이죠. 윈도우 CE기반으로 제작 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에뮬레이터 및 여러 기능들은 덤입니다.
이로써 생활속 IT 3종 세트를 비스무리하게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넷북인 ASUS사의 N10,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터치계로 떠오르는 쿠키폰, 그리고 마지막으로 iPod TOUCH의 아성에 도전하는 민트패드. 이 3종으로 정말 21세기의 마지막을 누리고 있는 느낌이랄까. 간단하게 민트패드 리뷰를 한번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요새 리뷰에 재미 들렸냐구요? 그런가 봅니다; 갑자기 리뷰거리가 마구마구 생겨나네요; 참고로 올림푸스 똑딱이나 핸드폰 카메라로 모든 사진 촬영을 하기 때문에 사진은 발로 찍은 수준입니다 ㅠ)
박스 자체는 흰색으로 아기자기 합니다. 요새 케이스부터 예쁜 기기들이 많아서 처음 개봉 할 때부터 기분이 좋아지고는 합니다. 크기 자체도 손바닥보다 약간 큰 정도의 케이스. 옆으로 살짝 빼어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짜잔 민트패드가 나왔습니다~ 안의 네모 반듯한 물체가 민트패드 본체 입니다. 생긴건 약간 투박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생긴것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아주 속이 꽉꽉 들어차 있으니까요. 각종 기능들이 꽉꽉 눌러 담아져 있고, 거기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점점 새로운 기능들이 생겨나니 한번 산 기기로 매 펌웨어 업데이트시마다 새로운 기기를 구입한 효과 :D
전면부 입니다. 옆은 명함을 뒤집은 것으로 (일부러 뒤집었습니다; 얼마 전 명예훼손으로 임시 삭제 당한 포스트가 있는지라 조심스럽습니다;) 비교 해보시라고 놔두었지만~ 자세한 치수도 쭈욱 나올겁니다 :D
겉은 약간 튀어 나와 있고 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겉면부 입니다. 손에 쥐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그립감을 제공하며 저 오목한 부분 때문에 손에서 기기가 튀어나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액정의 경우 26만화소의 QVGA를 탑재 했습니다. 액정에 있어서 약간 모자란 느낌을 줍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130만 화소임을 생각했을때, 액정에 나오는 사진보다 실제 컴퓨터로 보거나 인쇄하는 사진이 훨씬 훌륭할 정도이니까요.
우측면에는 내장식 터치펜, 카메라, 스피커, 전원버튼, 이어폰 잭이 위치해 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130만 화소 cmos 방식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카메라 화소 수로도 괜찮은 사진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면 표도 나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 똑딱이 정도로 사용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 수준입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액정이 카메라를 못 따라오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카메라 자체는 훌륭합니다. 내장 스피커의 경우 음 뭉개짐 현상이 약간 있는 편이며, 볼륨은 우수한 편입니다. 9평 방 한칸 기준으로 데시벨 측정은 하지 않았지만 쩌렁쩌렁 울릴 정도는 되니까요. 터치펜의 경우 내장되어 있어, 따로 보관해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좌측부는 마이크 하나만 달려 있습니다. 손안의 네트워크 모든 정보의 기록이라는 모토를 들고 나온 민트 패드 이기 때문에 녹음성능 또한 우수합니다. 기존 아이리버의 녹음 성능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가는 일이죠.
배터리 부의 경우 특이하게 착탈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배터리와 동일하게 뚜껑을 열어 젖히면 배터리 삽입부와 SD카드 삽입부가 있습니다. SD카드의 경우 8Gb Class6 을 무리 없이 구동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배터리는 900mAh. 하지만 액정과 기타 파워를 잡아 먹는 부분이 많이 없는지 종일 켜두어도 배터리는 항상 가득가득 입니다.
밑면부는 표준 20핀 충전단자와 홀드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표준 20핀 단자의 경우 동봉되어 있는 USB케이블로 컴퓨터에서 바로 충전하거나, 통합 20핀 젠더를 따로 구입하여 핸드폰 충전기와 연결해 쓰실 수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없지만 단자 부위에 커버가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단자 하나에서 다하는데 먼지나 기타 이물질에 취약부분이 되기 때문에 커버가 필요할 것 같은데 말이죠.
구동시 만나게 되는 메뉴 선택화면입니다. 처음 민트패드 구입시에는 화면 한장에 모든기능이 들어가 있었으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더군요. 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민트패드의 강점입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진화하는 기기가 될테니까 말이죠: ) 메뉴 화면의 경우 여러 화면들로 선택이 가능하고, 기본 화면 말고도 ‘민트패스’ 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입맛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기능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한번 드려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메모 기능입니다. 메모를 간단 간단하게 작성할수 있고 다음페이지로 이동해가며 작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타 민트패드 기기간의 메모 교환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1280X1024의 촬영 해상도를 지원하고 간단한 화벨 조정과, 흑백사진, 세피아, 네거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액정이 따라 오지 못해 색 뭉개짐 현상이 발생합니다. 액정을 통해서는 프레임만 잡고 간단한 확인 정도만 하시는 정도로 사용하시면 무리가 없겠네요 :D
스케줄 기능의 경우 기본적으로 달력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날짜를 클릭 했을시에 필기 메모로 할일을 지정할수 있습니다. 역시 핸드폰처럼 시간단위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모든 화면이 터치로 동작하며 더블클릭 방식이 아니라 화면을 끌어서 다음화면을 호출하는 방식 (무슨소리야; 말로는 어렵네요; 추후 동영상 첨부 자세한 리뷰하겠습니다;) 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더 액티브하게 기기를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모션센서 또한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로와 세로로 화면 변화가 가능하며, 아래위로 흔들 경우 페이지가 자동으로 이동됩니다.
인터넷의 경우 매우 뛰어난 속도를 보여줍니다. WAP 및 WEP 등 보안키도 거의 모든 보안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이는 것 처럼, 실제 브라우져와 동일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역시 여기서도 액정에 의한 색 깨짐 현상이 발생하며, 인터넷 사용시 자료 다운로드는 불가능 합니다. 추후 펌웨어 업그레이드시 지원 하겠다고하니 기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브라우저의 경우 PNG 알파채널을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Ative X 등도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국내 사이트들과의 호환성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시 새로 생긴 마이콘은 인터넷 실시간 UCC스트리밍 서비스 입니다. WI-FI만 연결된 상태라면 어디서든 UCC, 뮤직비디오 등을 인터넷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기능이죠. 기타 추후에 소리바다, 시네웰컴, 파일구리 등을 민트패드 내에서도 사용할수 있게 만든다고 하니. 다음 업그레이드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D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도 따로 변환이 불필요해 자체 변환해서 재생하는 기능 또한 매우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여기에 더해 전자사전 기능, 텍스트 뷰어 기능까지 있으니 완소패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추후 세부 컨텐츠별 리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트패드 간단 리뷰 이만 마치고 오공이는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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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터치를 중고로 팔아버리고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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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