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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대화를 보면서 단 한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뭐라는 거야.”
한마디로 뭐라는 거야 다. 패널들이 질문을 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즉시 대답을 한다.
하지만 그 대답은 질문의 요지를 벗어나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나서 해외에까지 나갔다 들어온다.
한마디로 답변은 ‘질문의 요지를 벗어난다’ 라는 것이다.
단 하나도 답변이 되지는 않았다.
패널 중 한명인 조국교수가 이야기한 ‘청년 실업대책’에는
“고학력자가 많다. 지방에 가서 중소기업에 가서 일을 해라.”
“눈높이를 낮춰라”,”웨스트 프로그램 처럼 좋은 인턴채용제도도 많다” 라는 답변을 했다.
질문내용 중에는 “소기업의 취직조차 쉽지가 않다” 라는 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답변을 해주시는 이명박 대통령.
인턴이 취직인가??
인턴사원의 뜻을 한번 보면 회사에 정식으로 채용되지 아니한 채 실습 과정을 밟는 사원. ‘실습 사원’으로 순화 -네이버사전
정식 채용이 아닐뿐더러 계약직, 정규직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중소기업을 죽이고 대기업을 키우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
“중소기업에 취직하라!” 이때 또 나는 “뭐라는 거야”다.
이명박 대통령의 선진국에 대한 이야기도 보면
“선진국은 사회 모든 분야가 일류가 되는 것.”.”법치국가가 되야 하고 비리는 없어져야 한다”
“본인은 친 고용주의자다” 할말이 없어지게 만드는 한마디다.
조국교수가 용산참사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는 대통령의 소양을 의심했다.
일국의 대통령이 공영미디어에 나와 하는 말이 “경찰이 하나 죽었고.”다.
순직도 아니다. 답변조차 빙빙 둘러서 매쳐버려서 답변의 요지를.
도저히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건지 알 수가 없다.
가장 어이가 없었던 이야기는 방송통신 융합에 관련된 이야기였다.
“어느 누구도 방송을 장악할 수 없다”
“언론은 공정보도만 해주면 된다”
20% 지분 소유는 기업이 언론을 좌지 우지 할 수도 있지 않느냐 라는 물음엔
“20%지분은 기존주주 때문에 괜찮다” 였다.
어느 누구도 방송을 장악할 수 없는가?
이미 정부에서는 언론을 장악하였고. 인사교체는 이미 끝난 상황이다.
언론의 공정보도를 유도하는가.
언론을 탄압하고 편파보도를 하게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기존주주 때문에 괜찮은 20% 지분이 아니다. 그 20% 두 기업만 모여도 대주주로써
충분한 언론 컨트롤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루 종일 답답하다. 지금 미디어는 살인마 이야기로 시끄럽다.
국민 관심을 돌리기 위한 물타기 사건인가?
정말 이번 정부는 가면 갈수록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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